예전부터 포럼에서 개발 트리에 관한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었습니다. 요점은, 지금 태터앤 프렌즈쪽의 태터툴즈 소스코드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발전 속도는 즐겁습니다 :) 다만 걱정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면 여러 부분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었다는 점입니다.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가 동시에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변화의 속도에 맞추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는 태터를 바라보고 있으면, 이게 과연 1.0.6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죠. 1.0.6이 버전인데, 숫자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예전에 포럼에 적은 글을 여기 접어 놓습니다. 포럼에 적은 글에 덧붙여, 왜 '트리(나무)'라는 표현을 쓰는지에 대해서도 간단히 덧붙여 적어 놓아야 겠네요.

버전이 무얼까?..


이러한 이유로, 이제 모래상자 코드는 더이상 마이너 릴리즈 번호만을 올리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논의끝에 TNC와 TNF에서는 현재까지 코딩되고 테스트중인 대부분의 개선사항을 1.1 트리로 바로 이전하기로 결정하었습니다. 하지만 1.1 트리의 기능 추가 완료와 안정성 테스트에는 시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 동안을 위한 버그 수정과 약간의 기능추가, 집단적 스팸 필터의 베타버전을 포함하여 1.0 기반의 트리의 마지막 버전으로 1.0.6을 발표하게 될 예정입니다.

1.0.6은 기존의 로드맵에 비하여 많은 부분이 축소 되었습니다. 계획되었던 많은 부분은 1.1 트리로 이전할 예정이며, 1.0.6은 버그 수정과 안정성 향상 및 약간의 기능 추가가 있을 예정입니다.

어제 1.0.6 베타 1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
다운로드는 여기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현재 베타 1 버전의 리포트입니다.

추가된 점
  • "트랙백을 봅니다"에서 IP 필터링 스위치 추가
  • 레이블 명을 기준으로 첨부파일 관리자의 파일 정렬 순서를 변경
  • 관리자 화면에서 선택된 글의 카테고리 일괄 변경 기능
  • XMLRPC 모듈 수정 (XMLStruct 의 변화 수용)
  • 기본 플러그인에 Eolin SpamServer를 사용한 집단 안티스팸 플러그인 베타버전 추가


변경된 점
  • 자바스크립트 필터링 항목 추가
  • 글을 쓰거나 자바스크립트를 제거하는 부분에서 <object type="text/x-scriptlet"> 태그도 제거
  • 본문 저장시 iframe 태그 제거
  • 동영상 삽입 취소버튼 추가
  • 에디터 - 플래시 삽입버튼 제거
  • 에디터 - 미디어 삽입버튼을 누르면 object 태그 삽입 창이 뜨도록 수정
  • 에디터 - 첨부파일을 붙일때 미디어/플래시 파일인 경우 object 태그를 직접 삽입

버그 수정
  • 일반 - 다국어 처리 누락 수정
  • 일반 - firefox에서 주크박스 재생리스트가 펼쳐지지 않는 문제
  • 일반 - 블로그에 글이 하나도 없을때 모바일 페이지로 접근하면 무한히 redirect 되는 현상 수정
  • 일반 - 2단계 카테고리 이름을 수정한 직후에 3단계 카테고리(!) 추가가 가능하던 문제 수정
  • 일반 - 오타수정
  • 일반 - 답글 입력폼에서 쿠키에 저장된 이름, 홈페이지 주소를 출력할때 htmlspecialchars 처리
  • 일반 - 카테고리 수정할때 수정되는 카테고리 이름에 htmlspecialchars 처리
  • 일반 - single quot가 들어간 카테고리 이름이 여러개 생성될 수 있는 문제 수정
  • 일반 - 바꾸려는 문자열에 $가 들어있을때의 오류 수정
  • 일반 - mobile 페이지 XHTML 오류 수정
  • 일반 - 블로그를 root에 설치하지 않고, 디렉토리에 설치한 경우 iMazing 전체보기가 오동작하는 문제를 해결
  • 일반 - 트랙백 삭제시 트랙백 갯수가 잘못 표시되는 오류 수정
  • 에디터 - 동영상 삽입 취소버튼 추가
  • 에디터 - 속성 편집화면 레이아웃 깨지는 문제 수정
  • 에디터 - 브라우저 사이즈가 변해도 깨지지 않도록 수정
  • 에디터 - 파폭에서 자막 수정이나 오브젝트 삽입할때 글목록 화면으로 튕기는 문제 수정
  • 에디터 - 오브젝트 추가할때 확장자가 없는 파일은 플래시 파일로 간주
  • 에디터 - 삽입되는 플래시 배경은 투명하게
  • 리더 - cyworld rss paper의 시간을 읽어오지 못하는 문제 수정
  • 리더 - 피드 삭제함수 버그 수정, 사용자와 관련된 테이블 삭제하는 함수 추가
1.0.6이 출시되자마자 1.0 트리는 분기 후 닫히게 되며, 개발작업은 1.1 트리로 이전하게 됩니다.
1.0.6 발표 계획이 타이트해 보이기는 하지만 버그 패치에 약간의 기능이 추가된 수준이므로 QA과정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테스트와 많은 버그 보고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inureyes
이틀동안 주보(...) 편집을 했습니다.

원하는 만큼의 내용을 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의 3개월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리는 된 것 같습니다. TnF에 대한 생각의 범위는 태터툴즈 자체에 대한 생각보다 훨씬 넓게 전개되어야 하더군요. 덕분에 주보의 마지막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틱한 이상한 내용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일단 머리에서 빼내어 손 끝으로 내보냈다는 자체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 마치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생각을 정리하는 그릇' 인 펜시브를 사용한 느낌입니다 -

찌라시(라고 쓰고 주보라고 읽는) 의 내용은 별 것 없습니다. 요약하면 '잘 해 봅시다' 라는 이야기를 살짝 길게 쓴 정도군요. 너무 넓은 범위에 대하여 다루었던 글이고, 그 주보 한 장으로 끝날 내용도 아니었기 때문에 논란의 소용돌이 속에 잠시 던져 두기로 하고, 이젠 굉장히 실무적인 일을 의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한 통씩 생각할 거리, 또는 판단할 거리를 던지는 것 같아 moderator분들께 굉장히 죄송스럽네요.

일단 당분간은 쓰고 메일 보내는 일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하고 있는 연구도 있고, 공부도 있고, TnF 일도 있으니 하나하나 정리하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복잡한 나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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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ureyes
tistory로 갈아타려는 분들과, tistory 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간단하게 tistory와 설치형 태터툴즈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사용시 차이점은 "없습니다." 한 마디로 그냥 태터툴즈입니다. 이 점에서 좋아하시는 분들과 실망하시는 분들이 동시에 존재하겠죠. 이후 다음 무제한 동영상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지만, 사용할 때는 그냥 태터툴즈 1.0.5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1.0.5에서 보고된 에러들도 그대로 존재합니다)

일단 장점으로는 트래픽 무제한에 업로드가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업로드의 경우 하나의 파일당 10메가 바이트의 크기 제한이 있고, 동영상의 경우 100메가의 크기 제한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서버의 부하 때문에 리더 기능이 사라졌고, 스킨 배포 구조가 아직 예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파일 압축해서 푸는 방식이죠) 사용자가 자유롭게 스킨을 추가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플러그인도 안정성을 검증 받은 플러그인에 한해 설치가 될 예정입니다. 이런 면에서논 오히려 오리지널 태터툴즈에 비하여 기능상으로 불리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설치형 블로그가 어려워서 고민하시거나, 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는 계정을 사용중이던 사용자에게는 유리한 서비스죠.



이제 좀 기술적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tistory의 기본 구조는 태터툴즈 1.0.5이고, 실제 사용시도 1.0.5와 다른 점을 느낄 수 없지만 하부 구조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설치되는 서버의 폭이 넓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MySQL 3이나 4.0대의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거나, 유니코드에 대한 처리 루틴이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그에따른 가능한 최적화 및 쿼리 루틴의 변경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innodb를 기반으로 한 최적화 작업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innori.com의 경우 비슷한 변경이 이루어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쪽 코드는 거의 뒤집혔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비스형 트리는 이러한 문제 때문에 현재의 태터툴즈 트리와 별도의 트리로 분리되게 되었고, 안정화되면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속도를 위하여 스킨 컴포넌트가 재작성 되었고 (비약적인 속도 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캐싱 컴포넌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글이 보여질 때 그 때 그 때 재계산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미리 캐싱된 블로그가 바로 보여지게 되어 속도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 Movable Type에서 글을 쓸 때마다 html 파일을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 papacha님 외 TnC에 괴물분들 많으십니다^^

이후 6월 발표 예정인 태터툴즈 1.0.6 (현재 로드맵 상으로는 1.0.6이지만, TnF 내부에서 1.1 branch로의 이행을 가져가자는 의견이 많습니다. 현재 1.0.6을 위한 토이코드는 TnC에서 tistory로 바쁘신 동안 그와 별도로 TnF에서 지지고 볶은 곳이 많아 반 이상이 수정되었습니다. (graphittie님이 많은 역할을 하시고 계십니다) 더이상 버그 패치로서의 마이너 릴리즈 번호를 올리기는 힘듭니다. 아마 papacha님과 이야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에서는 MySQL의 호환성을 위하여 서비스 버전에서 DB관련 하부구조를 가지고 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킨 컴포넌트와 캐싱 컴포넌트의 경우 태터툴즈의 코드로 다시 재반영 될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지금 graphittie님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관리자화면을 포함한 태터의 전체 xhtmlize (기준이 xhtml1.1 strict입니다)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면 아침놀님과 함께 태터툴즈의 DB 유닛 컴포넌트를 완전히 분리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은, 직접 태터툴즈를 설치해서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대로 설치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더 즐거울 일이 많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트래픽이 항상 문제가 되시거나, 태터툴즈는 너무너무 어려워서 못 깔겠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tistory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는 것도 좋은 선택이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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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ureyes
이 글은 tistory.com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글의 내용에 여러가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댓글 테스트를 위해서 댓글 모집합니다. 스팸 빼고 모든 종류의 댓글 환영합니다. :)
Posted by inureyes

시작합니다.

2006.05.25 00:20
이 블로그에서는 원래 블로그에서 웹과 태터툴즈, 태터앤 프렌즈에 관련한 내용을 분리하여 다룰 예정입니다.

제 지인 중에서는 컴퓨터에 능숙하거나 프로그래밍을 이해하는 분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기술적인 부분을 이 쪽으로 분리해 보는 것이 일단의 계획입니다.

이 글은 블로그의 테스트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Posted by inur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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